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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Message

2019년 황금 돼지의 해도 어느덧 3개월이 흘러 꽃향기 가득한 따뜻한 봄을 맞아 제5회 건국대학교 병원 스포츠의학 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4월 첫째 주말은 2006년 스포츠의학 센터의 태동이 되었던 서울 백 병원 스포츠의학 센터의 건립을 기리는 시기로 매년 심포지엄을 개최하였고, 건국대병원에서도 이제 제5회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저희 건국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센터는 각종 관절 질환의 효율적 치료와 운동 복귀까지의 재활 치료를 종합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습니다.

특히 2017년 제3회 심포지엄부터는 ‘운동은 약이다, Exercise is Medicine (EIM)’라는 국제 캠페인을 처음 소개하였고, 2018년 제4회 심포지엄에서는 EIM 활동의 첫 발걸음으로 오랜 경험을 쌓아온 무릎 관절 질환뿐 아니라, 심장병, 암, 치매, 당뇨, 비만 등의 만성 질환의 병태 생리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의 접근으로서의 운동의 효과를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18년 4월 26일 의료전문 위원 25명, 운동 전문위원 10명, 언론 및 법률위원 6명으로 구성된 EIM Korea 준비 위원회를 발족하여 2019년 1월 17일 EIM 한국이 국제적 인증을 통하여 정식적으로 출범할 자격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금년 5번째 맞는 심포지엄에서는 특별히 ‘무릎 관절염의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EIM을 통한 만성 질환의 적용과 관리 중 저희 전공인 무릎 관절염 분야를 집중적으로 다루고자 합니다. 급속히 노령화 되어가는 우리나라에서 무릎 관절염의 효율적 관리의 필요성은 갈수록 절실한 상황이며, 국제적으로도 잘 정립된 치료 Guideline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의료 현장에서 적용하는 모범이 많지 않은 현실에서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무릎 관절염의 치료 Guideline을 잘 이해하고 의료 현장에 적용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어렵게 미국에서 오신 EIM program officer, Dr. Mark Stoutenberg로부터 EIM South Korea의 EIM 의사 및 운동 전문가 교육에 관한 조언을 통하여 EIM South Korea의 한국 정착 및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시간을 갖고자 합니다.

바쁜 진료 일정을 쪼개어 기꺼이 연자와 좌장을 맡아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며, 아무쪼록 많은 의료인들의 참여와 관심을 통해 이 첫발이 좋은 결실을 맺고, 우리 사회가 더 건강한 사회로 한 발짝 전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9년 4월 7일
건국대학교 병원 정형외과
스포츠의학 센터장 김진구 배상